성생님 안녕하세요!
원래 찾아뵙고 후기 작성하려고 했는데 개강하고 나니까 시간이 바로 나질 않아서 조금 늦었지만 후기 먼저 작성하려고 합니당! \(^o^)/
토익을 처음 공부해보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안 한지 3년 정도 된 상태여서 걱정이 많았어요ㅠㅠ
(또 제 성격상 중간에 들어가서 더 걱정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처음엔 학원 가기도 싫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7월 말쯤 되니 수업시간에 반복해서 하는 덕분에 잊었던 영어들이 다시 새록 새록 떠올랐어요! 그래서 자신감도 되찾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숙제도 중간 중간 빼 먹고 스터디도 안하고 종종 몰래 집에 가긴 했지만 !
다른 건 몰라도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주신 제한된 시간안에 문제를 풀고 그 문제를 풀이하면서 그 자리에서 이해하고 외웠어요.
숙제하는 시간, 스터디하는 시간,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다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업시간에 문제 푸는 스킬을 배우고 풀어보고 외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모든 게 합쳐지면 제일 좋겠죠? ʕ •ᴥ•ʔ
아 그리고 제가 토익 시험을 보고 느낀 거지만
처음 시작할 때 목표점수가 뚜렷하게 없었다는 게
가장 아쉬웠던 것 같아요.
목표 점수가 뚜렷하게 있었다면 더 열심히 했을거고 시험점수가 나왔을 때 후련하거나 아쉽거나 했을텐데 저는 이상하게 찝찝한 기분만 들더라구요! 그래도 주위에서 첫 토익 치곤 높은 점수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까요.
목표가 800점 이상이다! 라고 했으면 분명 행복했을 것 같은데 저는 이상하게 계속 찝찝한 걸 보면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 확실합니다 하하
그러니깐 다른분들은 시작 전, 꼭 목표점수를 설정하시고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시험 볼 때 포도당 캔디!!!!!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선생님 짱입니다!!!! 이번 방학 때 선생님이랑 공부하면서 꿀팁 많이 얻고 가는 것 같아요!
조만간 찾아뵐게요!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 다들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두서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