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의 유명토익학원들을 20대 초중반 다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미선생님의 수업을 처음 듣자마자 든 생각은 "아 이수업은 뭔가 다르다." 였습니다. 네, 강남의 유명무실한 학원들과는 다른 선생님 수업만의 몇가지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1. 선생님 수업에는 학생의 질문시에 언제나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시는 “배려”가 있었습니다. 제가 영어에 모르는 부분이 많아, 수업시 질문이 많은 편이었는데, 일부 타학원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알려주시어서, 예전같으면 지나쳤을 사소한 부분까지 알게 되었고 이는 성적의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2. 타 학원 다닐시에 RC 부분에서 과도하게 문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수업을 경험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문법에 무지한 저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흥미를 오히려 떨어뜨려, 오히려 토익을 포기하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미선생님께서는 필요없이 깊이 파고드는 문법적인 부분은 과감히 배제하십니다.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문법적인 부분만을 알려주시고, 그보다는 득점을 위하여 더욱 필요한 RC 기술을 알려주십니다. 이는 저와 같은 영어불능자도 흥미를 갖고 수업을 따라갈수 있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3. 마지막으로 학생 한명한명을 진심을 갖고 “케어”해 주시는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생 한명마다의 성향, 강점과 단점을 파악해주시어, 그에 맞는 전략법을 알려주시는것에 에너지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케어”에는 “스파르타반”이라는 클라스이름에 걸맞게 “채찍질”도 포함됩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단어시험과 LC 연습을 통해 기량을 테스트하는데, 퍼포먼스가 과도하게 나오지 못하였을 경우, 가하여 주시는 적절한 정도의 채찍질이 나태함을 쫓는데 도움이 매우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경미선생님의 장점을 느끼며 학원을 2달 다니어서, 살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토익 800점을 받아본적이 없는 영어포기자였던 제가 이번에 845점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950점대의 성적들이 넘쳐나는 지금, 전혀 높은 성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800점을 넘을수나 있을까”하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조차 없는 채로 학원을 등록하였던 제 자신이었던 만큼, 이 845점도 저에게는 큰 발전이라 여겨집니다. 지금은 845점을 넘어 900점을 목표로 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생님의 은덕이라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아직 수강전인 학생들, 특히 500,600,700점대의 학생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따라만 오시면 첫시험에 800,850점 가량을 금방 찍고 더욱 고득점 역시 노릴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십년 가까이 영어를 포기하였던 영어불능자의 수강후기였습니다. 수강생분들 모두 "즐토"하시며 고득점 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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